1. 로봇의 어원
 

로봇이란 단어는 1921년에 체코의 극작가 카렐 차페크의 연극 '로섬의 만능 로봇'에서 소개되었고, 체코의 단어로부터 유래된 로보타(robota)는 '노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로섬의 만능 로봇》줄거리

외딴 섬에 있는 로봇 공장의 감독인 도메인이 편지를 보내기 위해 로봇비서인 마리우스에게 내용을 불러주고 타이핑을 치게 하는 장면으로 시작하죠. 그리고 헬레나가 도메인을 찾아와 공장을 보여줄 것을 부탁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공장에서 대량생산된 로봇은 유럽 각지로 팔려나가고 로봇이 일상화되자 로봇 해방운동도 함께 일어나죠. 인권연맹 회원인 헬레나는 항의차 공장을 찾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공장 대표와 결혼하게 됩니다. 로봇은 마모되면 폐품이 되어 신품과 교환하게 되고 인간의 지배를 받는 존재였어요. 그러나 노동을 통해 점차 지능과 반항정신이 발달해 드디어 인간을 멸망시키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2.로봇의 3원칙
 

<아시모프가 제안한 로봇의 윤리 선언>
제1원칙 :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 되며, 위험에 처해 있는 인간을 방관해서는 안 된다.
제2원칙 :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반드시 복종해야만 한다.
             단, 제1법칙에 거스를 경우는 예외이다.
제3원칙 : 로봇은 자기 자신을 보호해야만 한다.
            단, 제1원칙과 제2원칙에 거스를 경우는 예외이다.

3.로봇이란?
 

기존의 로봇이란 인간과 비슷한 기능과 지능을 갖춘 기계라 할 수 있다.
즉, 로봇은 센서를 통해서 들어온 신호를 기억 장치에 저장하여 중앙처리장치에서 처리하여 로봇의 손이나 발등으로 명령을 내려 실행하는 자동화 기계를 의미했다.
현재의 로봇은 기존의 로봇에서 좀 더 발전해서 학습및 판단의 기능을 포함한 자동화 기계로서 지능형 로봇으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