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내에 복도를 가다가 갑자기 불이 켜진다거나 하는 경험을 해보셨을겁니다.

그런것에는 대부분 적외선 센서를 사용하는데요. 이것은 사람의 체온을 감지

하여, 불이켜지도록 해주는 겁니다. TV에서 가끔씩 병원에서 찍는 장면볼때

화면에 사람 체온에 따라 부위에 따라서 파랗고, 빨갛고 노랗고, 그런 표시로

화면에 나오잖아요, 적외선 센서는 그것의 정도를 파악하는 거구요.

그리고, 은행이나 기타 건물에 들어갈때 자동문이 있죠? 그 자동문 중앙의

위쪽 천정에 보면, 센서가 있을겁니다. 이건 대부분 레이져 센서 인데요.

(최근에는 적외선이 많이 달림) 사람이 자동문 앞에 서면, 그 레이져는 사람을

투과 하지 못합니다. 즉 레이져가 계속 쏘아져서 받는쪽 센서가 계속 받고 있다가

갑자기 레이져가 안 받아들여지면, 문이 열리도록 하는 거구요. 최근엔

자동문 보다는 에스칼레이터에 주로 설치를 많이하더군요. 사람이 지나가는 순간

엘리베이터가 작동될수 있도록..

레이져 센서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건 TV자체의 리모콘 레이저를 감지하는

센서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보이지는 않지만, 보일러 내에도 센서가 있어요. 온도센서인데요.

이 온도센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만큼 물의 온도가 올라갔을때,

보일러가 물을 더이상 데우지 못하게 하고, 또는 물의 온도가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보다 내려갔을데 다시 데우도록 보일러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거 말고도 센서는 무궁무진 한데요. 대표적으로 실생활에 주로 쓰이고 찾아보기

쉬운 것만 예로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