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기업간 상생협력방안 제안을 주제로 개최된 간담회에서 박용후 이디 대표는 "이러한  오픈 팩토리 행사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기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삼성테크윈에 사업의향서 제안시 검토해 달라고 부탁 했다.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도 "삼성테크윈과 같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례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하면서, "테크윈 사업에 국내 로봇기업들을  접목해 공동 기술개발,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테크윈 홍성진 상무는  "삼성테크윈은 기술 로드맵에 없는 제품의 경우 아웃소싱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로봇기업과의 협력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로봇산업협회 전유태 부회장은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차원에서 대기업과 회원사의 협력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