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CIROS2013 전시회에 참가한 퓨처로봇 부스에서 참관인들이 '퓨로' 로봇을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아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국내 중소 로봇기업들의 취약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한국관을 마련했다.

협회는 중국 바이어를 사전 발굴해 전시회 2일째인 7월10일 수출상담회를 열고 참가기업 해외수출을 지원한다.

한국관에는 나온테크, 로보테크, 쎄네스테크놀러지(산업용 로봇), 로보티즈, 이디(서비스 로봇), 다인큐브, 이산솔루션, 한중알엔비(로봇 부품 및 콘텐츠) 등 8개 업체가 참가한다.

CIROS는 2012년부터 개최되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18개국에서 12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시기간동안 2만 7371명이 관람했다. 주요 전시품목은 제조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교육, 국방, 의료, 수중, 가정용 등), 로봇부품,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등이다.

한편,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한국관외에도 이번 전시회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 전시회 참가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웻스투어(02-734-7222) 또는 협회(02-780-30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