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4일~5일까지 국제대학교에서 개최,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대회 동시 개최
▲ 사진은 작년 6월 평택 국제대에서 열렸던 '제1회 전국 전문대학교 스마트로봇 경진대회' 중 로봇농구 경기 장면.
(사)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회장 남상엽 국제대 교수)가 “전공능력과 실무능력을 함양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주최하는 ‘2014년도 전국 전문대학교 IT융합 전자회로 설계ㆍ제작 및 스마트로봇 경진대회’가 7월4일 ~5일 이틀간 경기도 평택 국제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교육부와 경기도, 산학협력재단, 평택시, 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대학교, 대한전자공학회, 로봇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특히 지난 5월 13일 산학협동재단(이사장 한덕수 무역협회장)이 선정한 '2014년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산학협동재단 후원)'으로 선정되어 개최경비를 지원받고 있다.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www.it-con.or.kr)는 IT 실무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전국의 전문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인쇄 회로 기판 (PCB) 설계’, ‘회로 설계(Design)및 시뮬레이션과 작품제작 측정’, ‘마이크로컨트롤러 프로그램 설계 및 작품제작 측정’의 3개 과제를 수행한 결과를 심사하여 수상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동시에 열리는 스마트 로봇 경진대회(www.ies-robot.org)는 현장 적합형 실무인력 인재양성의 교육모델 제시와 바람직한 실습교육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째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스마트 로봇 경진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과 하드웨어 제작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최근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우수한 공학인재의 채용 조건으로 실무 적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 남상엽 회장은 "스마트 로봇 경진대회는 참가하는 학생들 개인의 역량과 함께 팀의 실력을 발휘하는 대회로서, 엔지니어의 기본적인 소양을 잘 표현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