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미로봇의 장승락 대표는 매월 1회 불우한 이웃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공익을 실천하고 있다.

마미로봇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린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 마케팅은 소비자가 부담하는 제품 구매 비용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나눔 실천 전략이다.

마미로봇은 중간 유통마진을 줄이고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가를 낮춰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줄이는 가격전략과 함께, 수익 일부를 불우한 이웃을 돕는 공익을 위한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학비지원과 다양한 업무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마미로봇의 이런 마케팅 전략은 인기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사용해 홍보하는 스타 마케팅이 보편화되어 있는 청소로봇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장승락 마미로봇 대표는 “기업을 처음 설립할 때부터 수익은 모두가 이로운 방향으로 나눠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공익을 위한 경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