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리창 청소로봇 전문업체 에코백스가  일본에 진출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6일 보도했다.

에코백스는 오는 5월부터 현지 법인 에코백스재팬을 통해  주력 제품인 유리창 청소 로봇 '윈봇 W730'을 판매할 예정이다.

'윈봇 W 730'은 스위치 하나로 창문이나 유리 문, 거울 등의 청소가 가능하다. 또 독자기술인 프레임레스 윈도 감지 시스템을 활용하면 틀이 없는 거울이나 유리문에 대한 청소도 가능하다.  일본내 권장 소비자가격은 7만9800엔이다.

한편 '윈봇 W370'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 CES 2014'에도 출품돼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